(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물놀이장’ 개장을 오는 13일로 연기해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물놀이장 운영자 선정은 그 동안 4회에 걸쳐 유찰되고 5회 입찰 끝에 운영자가 최종 선돼 불가피하게 개장을 연기한다.
뚝섬, 광나루, 잠실, 잠원 야외수영장은 지난 29일 개장해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 김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보다 철저한 준비로 여의도, 난지, 양화 수영장, 물놀이장 개장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더위가 본격 시작되는 이번 주말 뚝섬, 광나루, 잠원, 잠실 야외수영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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