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는 서울 논현동 건설기술인회관 본관 증축 부지에서 착공식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김 회장은 “본관 증축공사가 마무리되면 연구ㆍ교육시설로 활용하고, 잔여면적은 임대사업으로 고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회비에만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협회 재정자립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수익은 연구ㆍ교육기반 마련과 회원서비스 확대, 복리증진, 건설기술인 위상제고 사업 등에 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축 사옥<투시도>은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4390㎡으로, 기존 본관을 에워싸는 L자형 구조다. 연구동, 신관동, 본관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독특한 외관으로 연구ㆍ교육시설 등으로 활용되며, 2019년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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