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은 HUG가 2009년부터 실시 중인 사회공헌 대표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47개소의 시설에 총 18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이 되는 복지시설은 30인 이하 생활시설 또는 상시 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이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상 보조금이 연간 2억원 이하인 시설 및 단체다.
손종철 공사 부사장은 "공사의 지원이 올해도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개보수 사업은 8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공동모금회 온라인배분신청(http://proposal.chest.or.kr)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동모금회 누리집(http://seoul.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