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017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현대엔지니어링, '2017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6.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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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들이 'HEC 동반성장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들이 'HEC 동반성장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으로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공표대상 181개 대기업 중 28개사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으며,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SK건설 2개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 수행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협력사가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직접자금대여, 동반성장 펀드 등 금융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HEC 동반성장위원회'를 발족해 ▲경영지원 분과 ▲기술지원 분과 ▲사업지원 분과 ▲채용·문화지원 분과 등 경영 전 부문에 걸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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