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포스코는 세계적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로부터 9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기술혁신 ▲원가절감 ▲가공비용 ▲노동숙련도 ▲구조조정 ▲투자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구성 ▲하공정 경쟁력 등 총 8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면서 지난해보다 0.06점 높은 8.37점을 얻어 종합 1위의 영예를 이어갔다.
포스코측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입 규제가 강화되는 극한의 경영 환경에서도 구조조정과 재무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했다”며 “또 기가스틸, 고망간강 등 월드프리미엄(WP) 고부가가치 제품과 솔루션마케팅 판매 확대를 통해 2012년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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