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5호선 칠곡 동명교 구간 상습정체 해소
국도 5호선 칠곡 동명교 구간 상습정체 해소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06.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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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동명교 구간 확장공사 6월말 준공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국토교통부 대구국토관리사무소(소장 고행철)는 국도 5호선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동명교 구간 350m 확장공사가 지난 2년여 동안의 공사를 모두 마치고 6월 28일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미, 군위, 의성에서 대구로 진입할 때 대구 초입인 동명교 구간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사고예방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 공사는 국토교통부 대구국토관리사무소가 국비 88억원을 투입하여 동명교 교량 전후 구간 350m를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였고, 낡은 교량(길이 64m, 폭 32m)도 개축하여 도로 안전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확장공사를 시행한 2년여 동안 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었으나, 지역주민과 운전자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사를 마치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구국토관리사무소는 대구․경북지역 일반국도 10개 노선 563km와 낙동강 대구․경북구간 214km를 관리하고 있으며, 금년에 도로와 하천 시설물 개․보수에 모두 70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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