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정명림 대표이사 내정
현대일렉트릭, 정명림 대표이사 내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6.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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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중공업은 정명림 현대중공업모스 대표를 현대일렉트릭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명림 신임 현대일렉트릭 대표는 아주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현대일렉트릭의 전신인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에 입사했으며 30여년동안 고압차단기ㆍ변압기의 설계와 생산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정 대표는 2016년 5월 현대중공업 안전경영 부문장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는 현대중공업모스의 대표이사로 재직해 왔다. 정 대표가 자리를 옮김에 따라 현대중공업모스 후임 대표에는 민경태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내정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일렉트릭은 분사이후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조직혁신은 물론 품질 최우선 확보, 영업력 강화, 스마트팩토리 등 회사 경쟁력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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