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커넥티비티 기능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출시
보쉬, 커넥티비티 기능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출시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06.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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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보쉬는 신속한 온도 측정과 커넥티비티 기능으로 효율성이 향상된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GTC 400 C)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열화상 카메라는 짧은 시간에 온도 차이를 시각화해 측정 결과를 3.5인치의 넓은 컬러 화면으로 알려준다. 160x120의 높은 해상도로 열화상 이미지가 상세하게 표현된다.

특히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돼 보다 쉽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GTC 전송 소프트웨어 및 보쉬 측정 마스터 앱으로 손쉬운 데이터ㆍ사진 전송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영하 10도에서 영상 400도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하며, 0.54㎏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용이하다. AA 건전지뿐 아니라 보쉬전동공구의 10.8V 충전 배터리와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방수ㆍ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다.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신제품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는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 앱과 연동해 간단한 문서화와 실시간 자료 전송이 가능하다”며 “상세한 측정 결과가 신속히 처리되고, 결과를 넓은 컬러 모니터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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