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이건창호가 비 오는 날에도 환기할 수 있는 주방 전용 시스템창호 ‘PWS 70 TH’를 출시했다.
주방에 설치하는 기존 슬라이딩 창은 작고 개방 면적이 좁지만, PWS 70 TH는 여닫이 방식으로 창이 넓다. 힌지(Hinge, 경첩)를 위쪽에 설치해 손잡이를 밀면 창의 하부가 외부로 열리는 방식이다. 필요에 따라 여러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창문을 열어도 실내로 비가 들어오지 않아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실내 공기를 환기하는데 쉽다.
조망성은 물론이고 개방감을 더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PWS 70 TH는 창의 하부가 외부로 열리는 유럽식 스타일로 가운데 프레임 없이 통유리로 만들어져 채광이 뛰어나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잠금장치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숨겨 안전하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주방과 다용도실 인테리어에 심혈을 기울이는 추세이고 디자인과 품질을 세세하게 신경 쓰는 소비자가 많아진 점에 착안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이건창호 PWS 70 TH는 고객들의 개성과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포인트 인테리어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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