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식물 보급으로 마을 도랑 살린다
자생식물 보급으로 마을 도랑 살린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06.2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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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정화 능력 좋고 꽃이 아름다운 자생식물 3종 아산시 일대마을 도랑 일대에 심어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은 충청남도 주민 100명과 함께 아산시 일대마을 도랑 및 습지에 자생식물 3종을 심어 도랑 살리기에 나섰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수질정화 능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붓꽃과 꽃이 아름다운 수변식물 부채붓꽃, 꽃창포 등 자생식물 3종 6100포기를 충청남도에 제공해 도랑 살리기 사업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2월 충청남도와 수변구역 환경개선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자생식물 5종 4200개체를 식재했다.

 국립생물자원관  서민환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자생식물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자연이 아름다운 친환경 도랑으로 복원하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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