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특수 몰탈 온라인 거래 활성화 시킬 것”
삼표그룹, “특수 몰탈 온라인 거래 활성화 시킬 것”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6.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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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표그룹은  서울 신도림 쉐라톤 호텔에서 특수 몰탈 런칭을 기념하는 자사 VIP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표그룹은 오프라인 공급망 확보에 앞서 협력사들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전자상거래 기반의 공급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커뮤니티는 타일 시공업체, 전문건설업체와 함께 친목과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주문용 웹페이지에서 쉽게 몰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표는 우수 고객들을 선별해 이들에게 성수기에도 제품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삼표는 현재 화성과 인천공장에 이어 오는 7월 경남 김해시에 70만t 규모의 제3 드라이 몰탈 공장 준공도 앞두고 있다. 김해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약 210만t의 연간 생산 물량으로, 국내 몰탈 생산량 2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성연 삼표기초소재 대표는 “삼표그룹은 몰탈 시장의 후발 주자이지만 아낌없는 투자와 서비스 차별화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건축 시황이 다소 어렵더라도 오늘처럼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개선함으로써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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