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2022년까지 스마트팩토리 모든 공장 적용
유진기업, 2022년까지 스마트팩토리 모든 공장 적용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06.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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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레미콘 수위업체인 유진기업이 레미콘공장의 스마트화에 속도를 낸다.

유진기업은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일본 리버티사와 ‘레미콘공장 스마트팩토리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도입은 국내 레미콘 업계에서 유진기업이 최초다. 일본 리버티사는 레미콘 생산과 운영에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회사로, 레미콘 제조 및 판매 운영 시스템인 ‘Liberty 시리즈’로 명성이 높다.

유진기업이 추진하는 스마트팩토리 핵심은 레미콘을 생산하는 공장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예측 관리와 나아가 자율 생산까지 목표로 하는 미래형 공장이다..

스마트팩토리가 완성되면 보다 안정된 품질로 고객 신뢰도가 높아지고,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 자동화로 생산성 향상과 함께 각 공정별 원가가 절감돼 공장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유진기업 류득현  기술연구소 전무는 “공정별 자동화와 통합 모니터링 수준에 머물고 있는 레미콘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개념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기술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2022년까지 기술개발을 완료해 유진기업과 동양의 모든 공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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