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매입・전세임대 입주자 복지서비스 제공
LH, 매입・전세임대 입주자 복지서비스 제공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06.22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LH는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서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임대주택 100만호 가운데 큰 축을 담당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의 입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주택을 제공해 서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Good Company LH'에서, 입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Warm Company LH'로 도약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매입임대 입주민 중 한부모가족 50가구를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조사하고, 여성가족부 산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학습지도, 이동서비스,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대상자에게 맞춤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부터는 해당 서비스를 전국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전세임대 입주민을 대상으로도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LH  황수호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입주자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본 사업이 정착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