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표준품셈 정비작업 착수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정비작업 착수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6.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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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엔지니어링분야의 표준품셈 정비작업이 시작됐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제·개정을 위한 조사연구 기관 선정을 완료, 정비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표준품셈 관리기관은 엔지니어링협회 내부테 있는 품질관리센터에서 담당한다. 이 센터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지난해 12월 엔지니어링 사업대가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정됐다.

조사연구 기관은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 한국교통기술사협회, 한국하천협회, 한국해양조사협회, 한국정보통신감리협회 등이다.

앞서 지난 4월에 국토계획, 건축기계설비, 교통, 수자원개발(하천), 해양조사, 정보통신공사감리 등 ‘2018년도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조사연구 대상 항목’을 결정한 바 있다.

엔지니어링협회는 오는 12월 공표를 목표로 표준품셈을 정비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한편 품셈은 엔지니어링 사업대가 산정의 기본원칙인 실비정액가산방식의 인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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