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6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HUG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 가정을 비롯해 장애인ㆍ한부모ㆍ다문화ㆍ소년소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가정마다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HUG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791가구에 총 43억원을 후원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HUG의 후원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안정을 통한 자활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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