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힐스테이트 중동'을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141㎡ 999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 84㎡ 49실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가 들어선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 권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있는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최근 서해선(소사~원시)도 개통됐다.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1시간30분이 소요되는 시간이 약 30분으로 단축된다. 2022년 대곡~소사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체육 및 문화시설을 갖춘 약 12만㎡ 규모의 생태공원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상동 529의 5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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