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이 광명 역세권 일대의 KTX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수주했다.
광명하나바이온이 발주한 이 사업은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광명시 일직동 89)와 소하지구 개발사업(광명시 소하동 1344)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55% 지분을 가지고 있는 시공주간사로서 두산건설과 총 연면적 약 35만㎡를 공동시공할 예정이다.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은 지식산업센터와 중앙대학교 종합병원,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약 18만㎡ 규모로 개발된다. 기숙사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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