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동원개발은 부산 서구 동대신동 1가 24번지 일대에 역세권 단지인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을 6월 중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6가구 ▲73㎡ 95가구 ▲74㎡ 44가구 ▲84㎡A 36가구 ▲84㎡B 52가구로 총 34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대신동은 주변 지역 개발호재가 풍부한 부산 서구 대표 신흥 업무 및 주거지역으로 전통 부촌인 대신동 일대 6천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이 진행 중이다.
인근에 도심-항구-철도를 연결하는 북항재개발이 사업비 총 8조5190억이 투입돼 해양공원, 항만시설, 상업 업무 복합기능이 들어서며 31조5000억원의 경제파급효과, 고용창출 12만명을 전망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로 최고급 마감재와 알파 공간 특화,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을 이용해 시내 진출입이 용이하고 부산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이 도보로 6분거리로 교통편의가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화랑초, 대신여중, 부산서여고, 혜광고, 경남고, 동아대학교가 있으며, 구덕로변 학원가가 있어 최고의 교육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신동은 자체 상권과 남포동 생활 문화상권 접근성이 좋으며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마트 광복점, 서대재래시장, 동아대병원, 부산대 병원, 부산시립중앙도서관이 가깝다. 구덕운동장 생활체육공원이 조성 중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단지가 동대신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평지인데다 교육여건까지 우수해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며 "북항재개발, 구덕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등 지역 인근 개발호재까지 갖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