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서희건설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경제협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한국지뢰제거연구소와 손잡고 지뢰제거에 나섰다.
서희건설은 서초동 사옥에서 한국지뢰제거연구소(김기호 소장)와 ‘국내(DMZ 및 접경지역포함)외 지뢰제거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희건설은 국내외 지뢰제거 및 남·북 교류(개발)사업을 주관하며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지뢰조사, 탐지, 제거에 직접 참여하고, 생태계 파괴를 최소로 하는 친환경 지뢰제거기술을 함께 연구키로 했다.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국내 유일 지뢰제거 전문 연구 단체로 경의선철도 및 남북도로연결, 주한미군 스토리사격장, 양구 두타연 이목교 지역에서 직접 다량의 지뢰를 제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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