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018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오는 7월 19일까지 접수하면된다. 심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정원디자인 20개 작품은 오는 9월 전주 소재 도로공사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2018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서 참가자가 직접 시공해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9월 중 현장 심사로 진행되며, 전시 후에는 졸음쉼터, 휴게소 등에 이전ㆍ설치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공모전의 참여도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차 심사 결과 선정한 작품에는 정원 조성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한 5개 작품에는 도로공사 사장 표창과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김경일 시설처장은 “수상 작품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휴게소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계획이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배출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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