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한샘은 환경부와 ‘사회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와 지자체가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환경을 진단해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한샘을 비롯한 관련 기업이 물품을 제공,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한샘은 2015년부터 사업에 동참해 현재까지 총 300여 가정에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가구를 교체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한 부모가정 중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가구를 후원할 예정이다.
한샘 이주영 대외협력실장은 “환경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샘 역시 유해물질 걱정 없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