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 8일 개관
GS건설,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 8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6.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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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8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길파크자이'는 총 641가구 중 2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형 2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0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49가구 ▲111㎡ 8가구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신길뉴타운에는 신길자이,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서면서 일대에 '자이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길자이는 지난 2010년에 입주했고 신길센트럴자이는 지난해 분양해 오는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도보로 이동 가능한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위치해 있다.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을 포함한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뛰어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은 당해지역, 15일은 기타지역 1순위, 18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3~5일까지 사흘간이다. 

GS건설 신길파크자이 이종갑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GS건설의 마지막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자이의 위상에 걸맞은 평면 구성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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