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카자흐스탄에 주택분양보증 노하우를 전수한다.
HUG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시를 방문해 국영회사 바이테렉(Baiterek) 및 주택보증기금(HGF)과 주택보증업무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G는 그동한 쌓아온 주택보증제도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전문가 교류협력 등을 통해 카자흐스탄에 주택보증제 안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한국의 분양보증제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왔다. 우리나라를 모델로 삼아 지난 2016년 4월 선분양제도를 법제화하고, 같은 해 10월 HGF를 설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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