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범어'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범어'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6.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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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일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 전 주택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897건이 접수돼 평균 8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40.9대 1)은 전용 118㎡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82.8대 1 ▲84㎡ 70.9대 1 ▲118㎡ 24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6~28일까지 사흘간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업지가 주거환경, 특히 교육여건이 좋은 수성구 범어동에 입지한 데다 주변에 교통 및 편의시설도 완비된 점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나타난 것 같다"면서 "뜨거운 성원에 부응 할 수 있도록 고품질 주거시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범어'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5개동 414가구 규모다. 이 중 194가구가 일반분양 몫이였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기준 74㎡ 21가구, 84㎡ 162가구, 118㎡ 11가구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인 수성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대구 대표 명문학교인 경신중·고교가 있으며, 범어공원도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크게 2개 존(컬처 존∙헬스 존)으로 나눠 설치한다. 컬처 존에는 멀티카페와 다목적 연회장,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며 헬스 존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동대구역 인근(대구 동구 신암동 242-37)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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