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4~8일까지 볼리비아·콜롬비아 등 중남미지역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과 미주개발은행(IDB) 인프라 분야 고위 전문가 등 15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중남미에서 추진 중인 수처리, 물관리 등 인프라 개발 사업에 맞춰 우리나라 인프라 정책과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한강홍수통제소, 충주댐, 하남유니온파크 등 주요 인프라 현장방문과 관련 분야 기업 방문도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IDB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우리 기업의 중남미 인프라 수주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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