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앞두고 전국 하천서 쓰레기 정화활동
장마철 앞두고 전국 하천서 쓰레기 정화활동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6.01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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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환경부는 장마철을 앞두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유역(지방)환경청과 함께 전국 하천 6곳에서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일반적인 쓰레기뿐만 아니라 수중 생태계에도 나쁜 영향을 일으키는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천 주변 또는 수중에 버려지는 폐비닐, 폐어망 등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들어지는 쓰레기는 하천이나 호수를 오염시킨다. 또한, 하천을 거쳐 바다로 흘러가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환경부 김은경 장관은 "이번 전국적인 민관 합동 하천 정화활동이 낙동강 등 하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명체에 위협이 되는 폐플라스틱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국민들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을 실천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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