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건축용 단열재 제2공장 완공
LG하우시스, 건축용 단열재 제2공장 완공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06.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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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LG하우시스는 충북 청주시 옥산산업단지에 PF 단열재 제2공장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2017년 착공 540억원을 투입해,  최근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PF 단열재 제2공장은 1공장 바로 옆 부지에 연간 600만㎡의 생산규모로 건설됐다. 이로써 LG하우시스의 PF 단열재 연간 총 생산규모는 기존 1공장(300만㎡) 생산규모 대비 3배인 900만㎡로 늘었다.

900만㎡는 84㎡(구 34평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약 7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특히, 제2공장은 공정 최적화 및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생산 효율을 극대화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산설비 개선 활동으로 생산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이번 제2공장 완공으로 PF 단열재의 공급을 확대해 국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 강화 및 에너지 절약에 적극 기여해 갈 것”이라며“고성능 단열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생산규모 확대는 물론 화재안전성과 단열 성능을 더욱 강화한 제품 개발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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