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녹조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 나서
K-water, 녹조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 나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05.29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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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water(사장 이학수)는 여름철 녹조발생을 가중시키는 축산분뇨 등의 오염원 배출을 줄이기 위해 6월 중순까지 약 3주에 걸쳐 환경부,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 13개 다목적댐과 보에서 녹조 오염원 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녹조를 발생시키는 주요 오염원인 축산분뇨 등이 하천에 대량 유입되는 시기인 홍수기 전, 유역별로 녹조발생 원인을 점검하고 선제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녹조 오염원 저감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녹조의 원인과 저감방안을 담은 소책자를 배포하고, 회인면 일대에서 길거리 캠페인도 실시한다.

 K-water 이학수 사장은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축산분뇨와 쓰레기 등 녹조를 발생시키는 각종 오염원의 하천 유입이 줄어들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녹조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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