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파라곤' 모델하우스에 6만5000여명 몰려
'미사역 파라곤' 모델하우스에 6만5000여명 몰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5.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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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개관한 ‘미사역 파라곤’과 복합 쇼핑몰 ‘파라곤 스퀘어’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6만5000여명이 몰렸다.

이는 수도권 역세권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인데다, 시세보다 4억~5억원 가량 낮게 분양가가 책정된 '로또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미사역 파라곤은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다. 지하3층∼지상30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2~195㎡ 총 925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102㎡형 462가구 ▲107㎡형 229가구 ▲117㎡형 232가구 ▲195㎡형 2가구 등이다.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분양가도 낮게 책정됐다.

분양가는 3.3㎡당 1430만원대다. 102㎡형의 평균 분양가는 5억6820만원 107㎡는 5억8370만원으로 6억원을 넘지 않는다. 117㎡형은 6억4650만원, 195㎡형은 14억8110만원이다. 전용률이 일반 아파트 보다 높은 79%에 달한다.

까다로운 청약조건임에도 청약 조건만 된다면 오히려 당첨 확률이 높은 단지인 '미사역 파라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당해지역·기타지역), 내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6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9~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미사역 파라곤’ 입주는 2021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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