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건설기술교육원(원장 전병국)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인재교류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로 건설기술교육원과 한국외대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우리건설업체의 해외사업 필수인력을 육성하기로 했다.
교육원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한국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외대는 참여 학생에게 학점인정과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외대의 재학생 및 졸업생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설기술교육원 국제협력사업의 통역 및 지원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병국 건설기술교육원 원장은 “교육원과 한국외대가 글로벌 인재양성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인재 교류를 통해 양 기관간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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