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상가 분양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상가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5.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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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 웅천지구 내 테라스하우스 단지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을 이달말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6-1번지 외 3필지(이순신공원 앞)에 들어선다.

약 110m에 이르는 유럽풍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되며, 전체 규모는 연면적 1347㎡, 전용면적은 소형 타입 위주인 30~40㎡으로 총 25실로 구성돼 있다. 

상업시설은 모든 점포가 1층에 들어서는데다 대로변과 접하고 있다. 여의도공원 약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36만㎡)과 맞붙어 있다. 웅천마리나항만(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가깝다.

배후 수요로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452가구)와 '여수 웅천 꿈에그린'(1969가구)이 있다. 모든 점포가 1층에 들어서는데다 대로변과 접하고 있어 웅천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당 상업시설은 기존 생활 편의시설 뿐 아니라 친환경 단지 특성상 유기농 식료품점, 플라워샵, 아웃도어 매장, 애견샵 등도 입점 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화건설은 웅천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이 단기간에 판매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 지난 4월 말 진행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업시설 72실은 계약 당일 모두 완판됐다. 앞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등도 단기간 계약을 마쳤다.

 

한화건설 이명휘 소장은 "웅천지구는 여수를 대표하는 해양 관광도시로 개발되어 향후 미래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은 소형 위주 점포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구매 부담이 적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이순신공원 앞(웅천동 1499번지)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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