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 오는 25일 분양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 오는 25일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5.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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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지역에 들어서는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가 오는 25일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는 공동주택 7개동, 부속동 7개동으로 구분되며, 59m2/73m2/84m2 등의 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금번에는 총 449가구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2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는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서, 부산역/남포동역/서면역 등을 15분 안팎으로 오갈 수 있고, 황령산터널, 수정터널,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로 등을 이용해 동부산 지역은 물론 타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중앙초등학교와 단지가 맞닿아 있고, 명문고인 부산고, 경남여고도 1km 이내에 위치한 명문학군인데다 부산역 상권 및 남포동, 서면 상권 등과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오는 2022년까지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될 북항재개발이 완료될 경우, 북항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해양관광과 비즈니스 물류 분야 중심지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며, 오페라하우스, 국내 최대 공중보행로, 노면전차(트램)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는 북항 재개발 사업과 함께 4천여 세대의 초량지구를 기반으로 한 초량재개발사업, 부산역 일대 개발, 문현국제금융단지 조성 등을 토대로 부산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성장한다는 4대 비전을 갖고 있다.

여기에 부산광역시 우수기업, 대통령상 수상, 2017 건축문화 행정발전 대상, 2015/2017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우수상 등을 수상한 부산 시공기업 (주)동부토건이 시공을 맡아 혁신 설계 적용 및 인공지능 아파트로서의 건설을 통해 실거주자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부토건 관계자는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는 부산을 대표하는 원도심의 프리미엄에 다양한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면서 “특히 비청약 과열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의 주택전시관은 동구 범일동 110-1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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