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꿈을 이루는 기술, 함께 누리는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의 부대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을 엿볼 수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기술 및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지식포럼을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개막일인 오는 6월 7일에는 신재원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이 '21세기: 새로운 항공의 시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6월 8일에는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와 정재승 KAIST 교수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강연자로 나선다. '미래자동차 모빌리티 혁명'의 저자인 정지훈 교수가 '미래사회와 미래의 모빌리티'를 주제로 앞으로 진화할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정재승 교수는 '4차 사업혁명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미래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식포럼의 등록비는 무료이며, 기술대전 공식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참가 등록을 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꿈을 이루는 기술, 함께 누리는 미래’를 주제로 오는 6월 7∼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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