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모델하우스에 1만3000여명 방문
두산중공업,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모델하우스에 1만3000여명 방문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5.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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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두산중공업이 경주시 황성동 생활권에 짓는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

개관 첫날은 평일임에도 내집마련을 원하는 이들의 행렬이 오전부터 길게 늘어섰다.

경주시에 거주 중인 백정현씨(44·가명)는 "기대 이상으로 수납과 주방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다"면서 "청약을 긍정적으로 고민 중인데 대단지 커뮤니티시설과 특히 개방형 도서관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면적별로 74㎡A, 84㎡, 102㎡ 타입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내방객들은 유니트에 들러 최첨단 시스템과 친환경자재 등을 사용한 내부 마감재를 호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실용적인 평면설계 등 공간 활용성도 좋게 평가했다.

한편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12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과 18일 각각 1순위,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각종 상업시설이 다수 인접한 용강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홈플러스, 황성시장, 롯데 하이마트 등 쇼핑 시설을 가까이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동국대 병원, 경주 예술의 전당, 실내 체육관, 시민 운동장, 시립도서관, 황성공원 등 각종 생활 기반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 내에 용황초, 용강초, 유림초, 계림중, 근화여중고 등의 다수의 학교와 학원가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7번국도를 이용해 포항, 울산권역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주역, 경주 IC, 동해남부선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 경주 시내는 물론 주요 도심으로 접근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2021년 2월말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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