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중국 상해에서 중국 엘리베이터협회(CE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WEE(World Elevator and Escalator)엑스포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공단 김영기 이사장 일행은 중국 엘리베이터협회(CEA)와 승강기 안전 및 산업발전과 교류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중국 엘리베이터협회는 이날 업무협약에서 승강기 안전 및 산업발전 교류 협력을 위해 기술표준 개발, 산업발전, 승강기 안전 및 기술 정보 교류, 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 4개항에 합의했다.
김 이사장은 “중국은 세계 승강기 시장의 중심에 있으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 성공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승강기 산업과 안전이 더욱 우호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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