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주고객 위한 고품질 서비스 민간에 전면 위탁
LH, 입주고객 위한 고품질 서비스 민간에 전면 위탁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5.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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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H가 입주고객에게 고품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   하자 서비스 부문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입주고객을 위한 고품질 서비스’를 민간에 전면 위탁한다.

LH는 그동안 준공에서 입주까지 각종 품질점검 및 하자 서비스 업무를 직접 수행해 왔으나, 작년 하자 서비스 민간위탁 시범사업을 시행한 후 올해 전격적인 민간 위탁을 결정했다. 하자관리 부문 전문성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민간 업체를 선정해 입주ㆍ하자서비스를 위탁하고, 고품질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 하자관리센터인 ‘라운지’를 입주지원센터와 통합운영해 입주 초기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신속하게 하자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국 13개 지역본부에 하자 신속대응 전문조직인 ‘기동 CS팀’을 신설 ㆍ운영하는 계획도 세웠다.

 LH 박상우 사장은 “입주‧하자 서비스 민간위탁으로 입주고객에게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CS 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혁신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주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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