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 워크숍'
LX, 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 워크숍'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5.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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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조만승)는 전북 부안에서 26개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관 R&D 사업계획 컨설팅 및 공간정보아카데미 민간위탁 교육과정 등 중소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부지원사업인 민‧관 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성과공유제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LX공사는 해외지원진출센터 홈페이지 고도화 의견 수렴, 공간정보 해외로드쇼 국가 선정 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와 교육도 진행했다.

LX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20년까지 100억원을 조성해 중소기업 R&D 자금을 지원하는 민‧관 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이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 정부로부터 올해까지 2억여 원을 지원 받아 민간기업과 상생을 위한 투자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키로 했다.

LX공사 조만승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여러분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일러주는 나침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민간기업의 '희망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정보공사는 그간 추진해오고 있는 LX공간드림센터를 활용한 창업지원과 LX해외진출센터를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2020년까지 '상생희망펀드' 200억원의 확대 조성 등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정부로부터 동반성장 평가 최고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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