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중국 WEE엑스포에 '한국관' 운영
승강기안전공단, 중국 WEE엑스포에 '한국관' 운영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5.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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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오는 8~1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승강기 엑스포인 중국 WEE엑스포에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한국관'은 국내 우수 승강기 중소기업들과 함께 참여한 것이다.

중국 WEE엑스포는 상해 NE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승강기 전문 엑스포로 지난 199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2회째 열리고 있다. 지난 2016년의 경우 세계 20개국에서 12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공단은 2012년 최초로 참가한 후 올해로 4번째로 참가하며, 국내 승강기 분야 우수 중소기업 6개 업체와 거창승강기밸리 입주기업 6곳과 함께 참여해 공동으로 한국관을 설치 운영해 우수 승강기 기술과 제품을 홍보해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 공단은 이번 엑스포에서 2019년 새롭게 확대되는 한국의 승강기 안전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오는 11월 열리는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많은 해외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은 ▲대성IDS ▲비티알수성 ▲해성TPC ▲코엘텍 ▲세라SE ▲클리어윈 ▲거창승강기밸리 입주업체 6곳 등이다.

김영기 이사장은 "중국 WEE엑스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승강기 전문 엑스포인 만큼 공단은 국내 기업들과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승강기 기술과 제품 홍보와 함께 국내 승강기 안전제도와 문화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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