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상권 '오송 레이크스타' 주목
핵심상권 '오송 레이크스타'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5.02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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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중심 연제리 호수공원 둘레길서 바로 진입…접근성 탁월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오송의 중심에 위치하고 오송 연제리 호수공원(돌다리못) 바로 앞에 신규 상가 건물이 들어서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송 레이크스타'다.

'오송 레이크스타'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540-1번지에 대지면적 5577㎡, 연면적 5530.6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지하 1층 4개실, ▲지상 1층 26개실, ▲지상 2층 20개실, ▲지상 3층 11개실, ▲지상 4층 11개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상가가 위치한 오송읍 연제리는 고속철도 분기역인 KTX 오송역과 가깝다. 더군다나 하루 평균 및 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된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송역 하루 평균 이용객은 지난 3월 말 기준 1만9200명으로, 지난해 1만8042명보다 6.4%(1158명)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송역 이용객은 3년 전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이래, 2015년 1만1258명, 2016년 1만3765명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가 올해도 이어지면 하루 평균 이용객 2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이용객은 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오송역의 연간 이용객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 지난 2014년 291만2039명, 2015년 411만5081명, 2016년 503만9558명에 이어 지난해는 658만43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무려 154만4823명이 늘어난 것으로, 이 기간에 증가한 연평균 이용객은 무려 122만4114명에 달한다. 올해 예상 이용객은 780만명 정도다.

특히 '오송 레이크스타''는 오성 호수공원 둘레길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해 일대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수요까지 흡수 가능하다. 특히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고객 집객력이 높다. 오송생명과학단지에는 LG, CJ 등 60여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6개 국책기관이 모인 보건의료행정타운도 있다. 향후 오송일대의 주택 공급이 완료되면 7500여명을 수용하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보관은 오송읍 연제리 540-36에 위치했다. 준공은 오는 2018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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