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가 이뤄지면서 상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는 수익형 부동산의 ‘꽃’이라 불리던 오피스텔의 수익률 하락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가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 보니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가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쟁업체의 유무, 매매가 및 임대료 수준,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의 규모 등 입지가 좋은 상가를 선택하는 것이 투자실패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업계 전문가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쏟아지고 부동산 대책에 따른 ‘풍선효과’ 등으로 상가 임차 및 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상권이 활발한 역세권 상업시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브랜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역세권 입지에서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하는 상업시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을 성공리에 공급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55 (M2-2블록)에 들어서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3652.94㎡ 총 113실 규모다.
이 상업시설은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가로서 공공주택(830가구), 오피스텔(125실)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송도롯데캐슬 캠퍼스타운을 비롯해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호반베르디움 2차 등 인근으로 아파트도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 스트리트, 코스트코 등 대형 복합쇼핑몰도 주변에 위치해 쇼핑몰 소비자 흡수도 꾀할 수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우수한 집객효과가 기대되며 송도 제1교 개통으로 제1, 2 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인천공항(30분대), 강남(1시간대) 등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직원 및 대학생 수요도 기대된다.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으로 구성된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학교 등이 송도 내에 개교해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캠퍼스(2019년),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2020년)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테크노파크 기술산업단지의 확장 조성사업인 사이언스빌리지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인접해 있으며 남동인더스파크, 송도지식정보일반산업단지도 가깝다.
또한 연세대가 최근 인천시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협약을 맺음으로써 세브란스병원 및 사이언스파크 조성 계획까지 확정지으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가는 향후 병원 등 이곳의 이용객과 근로수요까지 배후수요로 품을 전망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노출성과 접근성이 높은 대로변에 위치한데다 체계적인 MD구성으로 고정 수요인 입주민들은 물론 인근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은 대형평수로 구성돼 스튜디오, 키즈카페 등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업종에 최적화 돼있다. 지상 1층은 각각 카페, 코스메틱 스토어, 유기농 상가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하며, 2층은 가시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여주는 테라스설계가 적용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 M동 19층 4호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