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뒤 유치원과 초·고교 신설 예정, 팔공산·동화천 등 자연환경 쾌적해
단지 인근에 중심상권이 위치해 도보로 각종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처럼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은 중심상권 주위로 주요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중심상권과 가까운 단지일수록 집값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시세(4월 20일 기준)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한 ‘시범다은마을삼성래미안’은 홈플러스와 CGV, 센터포인트몰 등 중심상권과 인접한 단지로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4억5,000만원이다.
반면 같은 해 입주한 중심상권에서 다소 거리가 먼 ‘동탄솔빛마을쌍용예가’의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3억7,000만원이다. 입주시기와 전용면적이 같은 단지들 사이에서도 중심상권의 거리가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8,000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이처럼 단지에서 편의시설 이용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중심상권 인근 단지가 인기인 가운데, 대구 연경지구 중심상권과 인접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가 있다.
금성백조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공급하는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27일(금)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 전용면적 78~101㎡, 총 7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가 위치한 C-3블록은 연경지구 중심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벌써부터 높고, 실제로 C-3블록 전면으로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라 도보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바로 뒤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신설 부지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 에듀센터, 드롭오프존, 맘스스테이션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뒤로는 팔공산이 위치하고, 단지 앞으로는 동화천이 흘러 단지 내에서 산과 하천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동화천은 오는 2020년까지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계획돼 개발이 완료되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과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동화천로를 이용해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시내·외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 역시 수월하다. 향후 동화천로 왕복6차선 확장과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가 선보이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78㎡ 107가구 ▲84㎡ 363가구 ▲101㎡ 241가구로 이뤄진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 배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천장고를 2.4m로 높여 개방감까지 극대화 하였다. 발코니 확장 시 유상옵션으로는 시스템 에어컨, 인덕션, 주방 팬트리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로 지상의 조경 및 녹지공간을 최대화했다. 단지 내 무인택배함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탈의실, 샤워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56-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월 27일(금) 개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