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대차 계약에 전자시스템 활용키로
롯데건설, 임대차 계약에 전자시스템 활용키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4.24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이란 종이로 작성하던 부동산 거래 계약서를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공인인증, 전자서명, 부인 방지 기술이 결합한 온라인 계약 시스템이다.

롯데건설은 민간 부문 최초로 부동산 전자계약을 통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감정원과 함께 시스템 적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동탄2 롯데캐슬’ 및 ‘신동탄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보증금 선택제 전환계약에 부동산 전자계약 방식을 적용했다.

지난달 론칭한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 브랜드 ‘Elyes(엘리스)’는 브랜드 홈페이지를 운영해 다양한 정보 및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새로운 트렌드인 원페이지 형태의 반응형 웹사이트 방식으로,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장치의 종류에 맞게 웹페이지의 크기와 배열이 자동으로 조정돼 사용자의 가독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 임차인 전용 페이지(My Elyes)를 ‘동탄2 롯데캐슬’과 ‘신동탄 롯데캐슬’ 입주일정에 맞춰 추가하고, 임차인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가장 많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확보하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탁월한 거주공간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임차인들이 ‘Elyes(엘리스)’와 함께 할수록 더욱 커져가는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