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우산업개발 등 17개 업체 우수시공사 시상
LH, 대우산업개발 등 17개 업체 우수시공사 시상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4.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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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현장관리·시공품질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24일 LH 본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은 건설업체의 성실시공과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주택·단지 공급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LH가 해마다 실시한다. 올해 선정된 분야별 우수업체는 우수시공부문 대우산업개발(주, 삼부토건 등 17개 업체, 품질우수부문 (주)선도전기 등 15개 업체, 우수전문건설 부문 ㈜신화 등 41개 업체로 총 73개 업체이다.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114개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평가 결과에 대한 심사를 거쳤다. 선정업체는 우수시공패 수여와 선급금 상향 지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우수시공지구 현장대리인은 상장, 부상을 수여했다. 

총 공사비 100억 미만 전기·통신·조경분야 시공업체는 시공품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15개 업체에 품질우수패가 수여했다

 LH 박상우  사장은 "건설경기 침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수상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수업체 시상식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써 LH의 주택·단지품질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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