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K-water(사장 이학수)는 대전시 본사에서‘K-water 사회적가치위원회’를 발족했다.
‘사회적가치위원회(위원장 오철호 숭실대 교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K-water의 전략과 추진계획 등을 검토하는 심의ㆍ자문기구다. 공공정책, 물·환경, 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활동 중인 학계, 사회적 기업,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됐다.
K-water는 지난 1월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 선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모든 업무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을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
지난 3월에는 ‘사회적 가치실현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담조직인 ‘사회적가치실현추진단’을 신설해 체계적인 실행기반을 마련했다.
사회적가치위원회’는 정기적 회의를 통해 ‘사회적가치실현추진단’이 운영하는 전략과제와 실행계획을 심의ㆍ의결하는 한편, 물인권ㆍ안전환경과 일자리‧상생협력 2개 분과의 전문자문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사장은 “사회적가치위원회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K-water가 본업인 물관리 뿐 아니라, 모든 경영활동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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