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고령자 통행환경 개선 연구성과 설명회’ 개최
건설연, ‘고령자 통행환경 개선 연구성과 설명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4.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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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교통부 및 지자체 공무원, 교통약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의 통행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고령자의 사회ㆍ경제ㆍ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ㆍ기술 개발 기조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각 세션에서는 건설연 김형수 연구위원이 전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박범진 수석연구원의 ‘초고령 사회 대비 고령자 보행특성’에 대한 고찰과 도로교통공단 류준범 선임연구원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정책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건설연 노창균 수석연구원은 ‘고령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지원을 위한 지침 개발’을, 문병섭 연구전략기획본부장이 ‘고령자 통행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실버 캐리지, 햅틱 보행안내 지원장치, 이동식 핸드레일, 공공교통 이용 지원 장치, 비콘을 이용한 길안내 정보제공 기술 등 각종 신기술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실버 캐리지(Silver Carriage)는 전기를 동력을 한 신개념 개인용 교통수단이다. 햅틱 보행안내 지원장치는 촉각(햅틱)을 중심으로 하는 손목시계형 보행안내기로, 낙상 감지 시 긴급문자가 자동발송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동 핸드레일은 계단이나 경사로에 있는 기존 난간에 추가 레일을 부착해 고령자의 이동을 돕는다.

또한 얼굴인식을 통해 고령자 여부를 판별해 고령자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키오스크형 공공교통 이용 지원 장치 서비스, 스마트폰과 비콘(신호)을 활용해 지하철 역사 등 복잡한 시설물의 실내 길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등도 함께 소개됐다.


문병섭 건설연 연구전략기획본부장은 “우리나라는 2017년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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