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나누리 1차 운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나누리 1차 운영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04.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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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전남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8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자연나누리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15개 국립공원에서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다도해해상 자연나누리 1차 프로그램은 전남 해남 소재의 장애인공동체 사회복지시설 “해남겨자씨공동체”소속 장애인 52명(참여자 및 인솔자 포함)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전남 완도군 보길면 일원에서 운영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법적취약계층(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과 사회적약자(알콜중독, 인터넷중독 등)들이 생활하는 보호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소장은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자연치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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