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와 한국가스공사 공급건설처는 서울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 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자금결재 및 하도급 계약 관련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건전한 계약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가스 관련 공사 수행 시 발생하는 불합리한 계약관행 개선과 부계약자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박승우 가스협의회장은 “가스시설시공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의 부계약자 참여비율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중소기업이 함께 만나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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