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건설, 평택 진위2 지식산업센터 분야 진출 강화
창성건설, 평택 진위2 지식산업센터 분야 진출 강화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4.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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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스트타워 평택’ 지식산업센터 이달 중 착공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창성건설이 최근 동탄신도시에 이어 평택 진위2 일반산업단지에서도 지식산업센터 공사를 연이어 계약하며 지식산업센터 사업분야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창성그룹 계열사인 창성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2 일반산업단지 산업3-1-2 블록에 지어지는 ‘더퍼스트타워 평택’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식산업센터는 더블유시티가 위탁하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며 연면적 약 5만9635㎡, 대지면적 약 1만450㎡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0층으로 지식산업센터 317실과 지원시설 68실로 구성됐다.

‘더퍼스트타워 평택’은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해 물류이동이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LG전자에서 60만평 규모의 공장을 가동 및 조성 중이다. 기존 공장단지 25만평, 가곡택지개발지구 30만평 등 총 115만평의 신도시급 대규모 개발지역에 위치하여 LG계열사 및 협력업체의 대기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최고 6m의 높은 층고와 대형 컨테이너의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무실 바로 앞에서 하역 작업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창성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그동안 지식산업센터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수주한 프로젝트여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식산업센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추어 해당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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