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김현미 장관, “베트남·UAE 프로젝트 수주로 연결 지원”
국토부 김현미 장관, “베트남·UAE 프로젝트 수주로 연결 지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4.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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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인프라 공기업 간담회를 열고 베트남·UAE 순방성과와 우리 기업 진출 지원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달 정상순방에서 베트남과 UAE를 방문한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정상회담 중점 의제로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스마트 인프라 및 첨단 교통 분야로 협력을 확대했다고 언급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에 북남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 시장 개척을 위해 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한·베 건설협력·교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인프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순방 성과를 우리 기업 진출 확대와 프로젝트 수주로 연결하기 위해 범정부 역량을 결집하고, 민관합동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해외인프라 지원공사를 통한 PPP(민관협력) 사업 전단계 지원 활성화와 금융·기술·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해외사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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