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돗물 서비스와 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K-water, 수돗물 서비스와 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04.0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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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안심확인제 담당하는 ‘워터코디‘ 확대
민간 일자리 109개 창출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water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 향상과 물 관련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담당하는 ‘워터코디’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워터코디’는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관리하는 수질관리원으로, 현재 파주시 논산시 등 22개 시 군에서 총 45명의 워터코디가 활동하고 있다.

 주민들은 워터코디를 통해 수도꼭지 수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워터코디 활동으로 주민들의 수돗물 수질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K-water는 수돗물 신뢰향상을 위해 올해 워터코디 서비스 대상을 기존 3만 가구에서 11만 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워터코디 10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지자체별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water  이학수 사장은 “앞으로도 물관리와 연계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물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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